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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철의 문학으로 본 역사<16>나폴레옹이 ‘괴물’이라 부르며 추방한 여

주경철의 문학으로 본 역사&lt;16&gt;나폴레옹이 ‘괴물’이라 부르며 추방한 여인 스탈 부인 『코린나-이탈리아 이야기』 자크 루이 다비드가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1789년 그린 유화 ‘브루투스에게 두 아들의 시체를 가져다주는 형리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소장. 과격 공화주의자(자코뱅)로서 프..

주경철의 문학으로 본 역사<17> 브램 스토커『드라큘라』

주경철의 문학으로 본 역사&lt;17&gt; 브램 스토커『드라큘라』 진보·전통이 교차한 19세기 말의 악몽 아일랜드 작가 브램 스토커의 1897년 작품 『드라큘라』는 세기말의 어두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나오는 작품이다. 여인의 피를 빨아 먹음으로써 자신과 같은 흡혈귀로 만들어버리는 드라큘라 백작의 ..

주경철의 문학으로 본 역사 <2>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 그리고 양심

주경철의 문학으로 본 역사 &lt;2&gt;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 그리고 양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의 불복종』 “불의의 법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 법을 준수하는 것으로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그 법을 개정하려고 노력하면서 개정에 성공할 때까지는 그 법을 준수할 것인가, 아니면 당장이라도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