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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강문규 칼럼]숙종임금과 제주의 재해

[강문규 칼럼]숙종임금과 제주의 재해 입력날짜 : 2009. 08.04. 00:00:00 흔히 제주를 '삼다(三多)의 섬'이라 한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수재(水災)·한재(旱災)·풍재(風災)가 많아 삼재(三災)의 섬이라 불렀다. 해마다 흉년이 들면 기근이 일어나고, 설상가상으로 천연두나 호열자 같은 전염병이 제주섬을 ..

[한라일보][표류의 역사,제주-16](5)조선탈출 꿈꿨던 하멜

[표류의 역사,제주-16](5)조선탈출 꿈꿨던 하멜 2부. 외국인의 제주섬 표류기 "서서히 고통받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입력날짜 : 2009. 08.07. 00:00:00 ▲제주에 표착한 하멜 일행이 서울로 호송되기 전에 거주했던 제주읍성. 하멜 일행은 하루빨리 조선을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럴수록 현실은 이들을 꽁꽁..

[한라일보][표류의 역사,제주-15](4)하멜 표착지부터 규명을

[표류의 역사,제주-15](4)하멜 표착지부터 규명을 2부. 외국인의 제주섬 표류기 표류인의 상징적 존재 하멜, 어디서 난파했을까 입력날짜 : 2009. 07.24. 00:00:00 ▲하멜기념비가 있는 산방산 자락에서 바라본 용머리해안의 하멜상선전시관. 하멜상선전시관 입구 안내판에 표착지점을 놓고 논란이 있다는 말..

[한라일보][표류의 역사,제주-14](3)정약용이 남긴 '표선문정'

[표류의 역사,제주-14](3)정약용이 남긴 '표선문정' 2부. 외국인의 제주섬 표류기 표류선이 밀려들면 지체말고 달려 나가라 입력날짜 : 2009. 07.10. 00:00:00 ▲다산 정약용은 '표선문정'을 통해 "표류선이 도착하면 지체말고 시각을 다투어 달려나가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은 대정현 지경에 떠밀려온 표류..

[한라일보][표류의 역사,제주-13](2)'지영록'의 중국인 표류기

[표류의 역사,제주-13](2)'지영록'의 중국인 표류기 2부. 외국인의 제주섬 표류기 표류선이 실어나른 제주 밖 국제정치의 흐름 입력날짜 : 2009. 06.26. 00:00:00 ▲바다는 표류를 낳으며 제주사람들을 중국으로, 중국 사람들을 제주로 예고도 없이 불러들였다. 때때로 표류선은 무역활동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라일보][표류의 역사,제주-12](1)여송사람, 제주를 만나다

[표류의 역사,제주-12](1)여송사람, 제주를 만나다 2부. 외국인의 제주섬 표류기 온몸에 옻칠한 '흑인' 다섯명 불운의 표류사 입력날짜 : 2009. 06.12. 00:00:00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 보라카이 근처 아클란에서 매년 1월에 열리는 '아띠아띠한 페스티벌'의 한 장면. 200여년전 제주섬에 표착했던 여송인들도 이..

[한라일보][표류의 역사,제주-11](10)고상영이 증언한 표해록

[표류의 역사,제주-11](10)고상영이 증언한 표해록 1부. 제주바다를 건넌 사람들 베트남 사람도 몰랐던 17세기 제주인 안남 표류기 입력날짜 : 2009. 05.29. 00:00:00 ▲재미교포 사진가 브렌다 백 선우씨가 호이안 지방에서 기린춤을 추는 아이의 모습을 담았다(사진 위). 원색의 전통복장 차림을 한 베트남의 ..

[한라일보][표류의 역사,제주-10](9)안남국으로 간 진상선

[표류의 역사,제주-10](9)안남국으로 간 진상선 1부. 제주바다를 건넌 사람들 320년전 표류로 만난 제주-베트남 평화향한 항해 입력날짜 : 2009. 05.15. 00:00:00 ▲베트남 하타이 지방에서 한 여성이 논길을 따라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재미교포 3세인 브렌다 백 선우의 '베트남 모멘트'에 실린 사진중 하나다...

[한라일보][표류의 역사,제주-9](8)연암이 쓴 제주인 표해록

[표류의 역사,제주-9](8)연암이 쓴 제주인 표해록 연암의 시선 보태 중국 풍속·지명 샅샅이 1부. 제주바다를 건넌 사람들 입력날짜 : 2009. 05.01. 00:00:00 ▲제주시 화북동 포구를 지키고 선 제주도기념물 해신사. 조선 순조 20년이던 1829년 한상묵 목사가 바닷길을 오갈때 안전을 기원하며 지었다. 이방익 생..

[한라일보][표류의 역사,제주-8](7)15세기 명나라 종단기

[표류의 역사,제주-8](7)15세기 명나라 종단기 표류가 낳은 중국 대운하 조선인 첫 기록 입력날짜 : 2009. 04.17. 00:00:00 ▲옛 조천관이 있던 조천 연북정 일대. 최부는 1487년 음력 9월 추쇄 경차관이 되어 해남 관두량에서 배를 타고 조천관에 도착했지만 그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듬해 부친상을 당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