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훤은 지렁이 소생 견훤은 지렁이 소생 옛날 아주 먼 옛날 남편을 여의고 혼자인 과부가 길쌈을 하며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밤이 되면 용모가 아주 뛰어난 선비가 찾아와 자고 아침이면 슬그머니 사라지는 것이었다. 밤에는 정체불명의 남진일색과 만나고 낮에는 길쌈을 하며 세월을 보내던 과부는 아기를 .. 역사의 숨결/전설 야담 2011.01.07
고대사 산책(4)-한글 이전에 한글 있었나?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 세계 언어학자들도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라고 격찬하고 대문호인 펄 벅 여사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한국의 다빈치"라고 하였다. 미국의 시카고 대학 교수는 재직 20년동안 한글 창제일인 10월 9일마다 학생들과 파티를 열었는데 그 이유는.. 역사의 숨결/역사(한국) 2010.12.30
고대사 산책(3)-단군을 믿지 않는 단군의 후손 1. 단군신화를 믿지 않는 학계 단군이 역사인가? 신화인가? 우리 국사책에는 단군을 실존한 인물로 인식하고 있고, 단군신화는 단지 그 단군을 신성화하기 위해 지배층이 꾸며낸 설화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단군신화를 믿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일단 우리 학계에서는 고조선을 .. 역사의 숨결/역사(한국) 2010.12.30
고대사 산책(2)-청나라가 신라의 후예라고? ▲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 이 사람도 애신각라의 성을 썼다. 요즘 인터넷 상에 올라오는 얘기들중에 하나가 청나라가 신라의 후예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있다. 그 주장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마의태자가 신라의 광복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고부리로 갔다가 그 후손(김준 혹은 .. 역사의 숨결/역사(한국) 2010.12.30
고대사 산책(1)-동북공정에 대한 간단한 논평 삼국시대 수양제와 당태종은 동북아시아의 최강자였던 고구려를 얻기 위해 100만 대군과 30만 대군을 이끌고 친히 정벌에 나섰다. 하지만, 고구려의 강력한 저항 아래 무릎을 꿇게 되어 한반도 찬탈 야욕을 꺾을 수 밖에 없었으나, 그로부터 1400년이 지난 지금, 무력이 아닌 펜의 힘으로 다시 한번 중국.. 역사의 숨결/역사(한국) 2010.12.30
경상도 땅을 떼어 일본에 붙인 사람들이 있었다 경상도 땅을 떼어 일본에 붙인 사람들이 있었다 오마이뉴스 | 입력 2010.12.28 18:25 | [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 ▲ 한반도 남부와 일본열도 일부. ⓒ 구글 위성사진 신라 땅 즉 경상도 땅을 떼어 일본에 갖다 붙인 사람들이 있었다. 물론 친일매국노들은 아니다. 그들은 고대 한국인들의 역동성을 증명하는 .. 역사의 숨결/역사(한국) 2010.12.28
<조선인 전범들은 日 `방패막이' 술책 희생자> <조선인 전범들은 日 `방패막이' 술책 희생자> 연합뉴스 | 입력 2010.12.28 05:33 | 수정 2010.12.28 06:02 종전 후 가해자·피해자에게 모두 버림받아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2차대전 당시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연합군 포로를 감시한 조선인들은 종전 후 식민지에 침략전쟁의 책임을 떠넘기려는 일본.. 역사의 숨결/역사(한국) 2010.12.28
조선인 148명 종전 후 BㆍC급 전범 판결받았다 조선인 148명 종전 후 BㆍC급 전범 판결받았다 연합뉴스 | 입력 2010.12.28 05:33 정부 진상조사 보고서 발간…"23명은 사형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일제 강점기 당시 포로감시원 등으로 강제동원된 조선인 중 148명이 종전 후 연합국 국제전범재판에서 BㆍC급 전범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정부 조사.. 역사의 숨결/역사(한국) 2010.12.28
홍산문명의 몰락 이후 어디로 갔나.(1) KBS의 개천절기념 프로그램을 캡쳐한것입니다 이곳에서 보는 한국사학계와 고고학자들의 개념은 고조선이라고 추정되는 연대적 유물들은 있으나 사서로서 증빙이 안되어 고조선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랑케의 실증사학의 유풍을 앞세워 말하고..중국사학자들은 내몽골 요녕에서 발굴되.. 역사의 숨결/역사(한국)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