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숨결 1796

고대사 산책(3)-단군을 믿지 않는 단군의 후손

1. 단군신화를 믿지 않는 학계 단군이 역사인가? 신화인가? 우리 국사책에는 단군을 실존한 인물로 인식하고 있고, 단군신화는 단지 그 단군을 신성화하기 위해 지배층이 꾸며낸 설화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단군신화를 믿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일단 우리 학계에서는 고조선을 ..

고대사 산책(1)-동북공정에 대한 간단한 논평

삼국시대 수양제와 당태종은 동북아시아의 최강자였던 고구려를 얻기 위해 100만 대군과 30만 대군을 이끌고 친히 정벌에 나섰다. 하지만, 고구려의 강력한 저항 아래 무릎을 꿇게 되어 한반도 찬탈 야욕을 꺾을 수 밖에 없었으나, 그로부터 1400년이 지난 지금, 무력이 아닌 펜의 힘으로 다시 한번 중국..

경상도 땅을 떼어 일본에 붙인 사람들이 있었다

경상도 땅을 떼어 일본에 붙인 사람들이 있었다 오마이뉴스 | 입력 2010.12.28 18:25 | [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 ▲ 한반도 남부와 일본열도 일부. ⓒ 구글 위성사진 신라 땅 즉 경상도 땅을 떼어 일본에 갖다 붙인 사람들이 있었다. 물론 친일매국노들은 아니다. 그들은 고대 한국인들의 역동성을 증명하는 ..

<조선인 전범들은 日 `방패막이' 술책 희생자>

&lt;조선인 전범들은 日 `방패막이' 술책 희생자&gt; 연합뉴스 | 입력 2010.12.28 05:33 | 수정 2010.12.28 06:02 종전 후 가해자·피해자에게 모두 버림받아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2차대전 당시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연합군 포로를 감시한 조선인들은 종전 후 식민지에 침략전쟁의 책임을 떠넘기려는 일본..

조선인 148명 종전 후 BㆍC급 전범 판결받았다

조선인 148명 종전 후 BㆍC급 전범 판결받았다 연합뉴스 | 입력 2010.12.28 05:33 정부 진상조사 보고서 발간…"23명은 사형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일제 강점기 당시 포로감시원 등으로 강제동원된 조선인 중 148명이 종전 후 연합국 국제전범재판에서 BㆍC급 전범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정부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