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숨결/역사(일본) 209

무로마치室町 > 야마나 家 - 야마나 모치토요

야마나 모치토요 山名持豊 1404. 6. 26 ~ 1473. 4. 15. 야마나 소젠[山名宗全]이라고도 한다. 자기 가문의 지위와 영향력을 강화시키려는 의도가 일본 동부의 막강한 경쟁 가문과 대립하게 됨으로써 오닌[應仁]의 난(1467~77)이 일어났으며 이후로도 약 100년간 피비린내나는 센고쿠 시대[戰國時代]로 이어졌다. ..

13대 아시카가 요시테루, 14대 아시카가 요시히데, 아시카가 요시아키

13대 아시카가 요시테루 足利義輝 1546~65 제1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足利義輝]는 대낮에 마쓰나가[松永久秀], 미요시등의 습격을 받아 격투끝에 관통상을 입고 불타오르는 무로마치의 바쿠후 처소에서 비참한 최후를 마쳤다. 14대 아시카가 요시히데 足利義榮 1568 제14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히데[足..

9대 아시카가 요시히사, 10대 아시카가 요시타네, 11대 아시카가 요시즈미

9대 아시카가 요시히사 足利義尙 1473 ~ 89 요시마사[足利義政]의 아들로 제9대 쇼군이된 요시히사는 교토와 가장 가까운 오미에서 크게 세력을 떨쳐 바쿠후의 명령에 순순히 따르지 않고 있던 롯카쿠[育角高賴]를 정벌하여 바쿠후의 권위를 세상에 과시하고자 출진하였으나, 그 싸움이 미처 성공하기도 ..

무로마치室町 > 아시카가 家 - 아시카가 다다요시, 아시카가 다카우지

아시카가 다다요시 足利直義 1306 ~ 1352. 3. 13 일본의 무사. 1338~1573년에 일본을 통치했던 아시카가 바쿠후[足利幕府]의 설립자인 형 아시카가 다카우지[足利尊氏]가 이끈 많은 전투에서 군사·행정의 천재로서 활약했다. 1333년 다카우지가 고다이고 천황[後醍? 天皇]과 손을 잡자 형과 함께 천황 군대를 ..

무로마치室町 > 난, 민란 - 응영[應永]의 난

응영[應永]의 난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滿]는 나이는 젊었지만 바쿠후의 기반을 공고히 하려는 의욕은 대단하였다. 그런 한 방편으로 교토의 무로마치에 대저택을 지어 주위사람들에게 위압감을 주려했다. 그러나 1397년 요시미쓰가 기타야먀[北山]에 새로운 저택을 짓고 있을때 다른 슈고다이며 들..

무로마치室町 > 난, 민란 - 요시쓰구의 난과 아카마쓰가의 몰락

요시쓰구의 난과 아카마쓰가의 몰락 1394년 쇼군직을 물려받았던 요시모치[足利義持]는 요시미쓰 생전 요시모치보다는 그의 동생인 요시쓰구를 지나치게 총애 하였기에 요시미쓰 사후의 결과는 불보듯 뻔한 결과였다. 요시모치는 요시미쓰가 생전에 원했던 태상천황[太上天皇]의 시호를 거절하였고, ..